한일 양국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는 한류 스타의 코로나19 확진 고백에 팬들은 물론 대중의 관심이 쏠렸다. 확인 결과 만우절 농담이었다. 비난이 쏟아지자 김재중은 약 1시간이 지난 시점에서 해당 글을 전면 수정했다. 김재중은 "현시점의 경각심..마음에 새기고 새깁시다"며 "만우절 농담으로 상당히 지나치긴 하지만 짧은 시간 안에 많은 분들이 걱정해 주셨습니다. 이 글로 인해 받을 모든 처벌 달게 받겠습니다"고 말했다. 곧장 이 시국에 가장 경각심 없는 언행을 했다는 비판이 쏟아졌다.
'처벌을 달게 받겠다'는 그의 말대로 국민 청원이 접수됐다. 한 네티즌은 "연예인 김재중 본인이 코로나에 걸렸다며 글을 올렸습니다. 기사가 나오고 화제가 되자 이 글을 수정하며 장난이라고 밝혔다. 공인이라는 사람이 코로나로 장난을 치는게 말이 되나. 뉴스에서도 과한 장난은 처벌 대상이라고 했다. 당사자를 처벌하여 두번 다시 아무도 이런 장난을 못치게 해달라"고 청원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현재 김재중의 만우절 SNS 장난 게시물 관련 처벌 가능성에 대해 내부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공무원, 국가기관의 직무집행을 방해한 이들에게 적용되는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죄'(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가 김재중에게 적용될지도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