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업계에 따르면 역세권 아파트는 교통 체증에서 자유로워 출퇴근이 용이하며 역 주변으로 쇼핑, 문화, 편의시설 등 생활인프라가 자리 잡아 정주여건이 우수하다.
역세권 아파트는 주거수요가 탄탄한 덕분에 활황기에는 가격 상승폭이 크고 하락기에는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적어 투자가치도 높다.
올해 역시 코로나19로 여파로 아파트 분양시장이 전체적으로 위축된 가운데서도 역세권의 아파트는 인기가 높다.
심지어 코로나19의 최대 피해 지역인 대구에서 지난 3월 분양한 ‘반월당역 서한포레스트’는 119.62대1의 세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도시철도 1·2호선 환승역 반월당역과 1·3호선 환승역인 명덕역 사이에 위치한 더블 환승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경제 침체에 대한 불안감이 점점 높아진 상황에서 ‘똘똘한 한채’, ‘안전자산’으로 꼽히는 역세권 아파트에 수요가 몰리고 있다”며 “이번 4·15 총선에서 여당의 압승으로 주택규제 완화 가능성이 사라진 점도 ‘똘똘한 한 채’로 인식되는 역세권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를 부추길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