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XM3. /사진=르노삼성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의 신차 XM3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도 호실적을 기록하며 4월 내수 성장세를 이끌었다. 6일 르노삼성차에 따르면 지난달 내수 1만1015대, 수출 2072대 등 총 1만3087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동월대비 4.6% 감소한 수치다.
내수 판매는 전년대비 78.4% 늘었다. 지난 3월 출시한 XM3가 코로나19로 인한 소비 위축에도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XM3는 지난달 6276대가 팔리며 르노삼성 내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QM6는 3576대로 전년대비 판매량이 29.9% 늘었다.

상용차 부문도 선전 중이다. 지난 3월16일 출시한 부분변경 모델 NEW 르노 마스터는 지난 한달 간 221대 팔렸다. 전년대비 44.4% 증가한 실적이다.


지난달 수출은 전년대비 72.5% 감소했다. 부산공장은 생산해 수출하던 닛산 로그 관련 위탁계약이 지난 3월31일부로 완전히 종료되면서 일감이 없는 상태다. 르노삼성은 XM3 유럽물량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