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가 주문 후 대기기간 문제로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주말특근 등에도 불구하고 생산적체 현상이 나아지지 않고 있다. 자칫하다가 개소세 연장 기한을 넘겨 받는 고객이 늘어날 가능성도 제기된다.
10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팰리세이드는 주문이 폭주하다보니 차량 인도가 원활하지 않은 문제가 생겼다. 현대차 측은 지금 주문하면 대기 기간이 3~4개월 정도라고 설명하지만 일부 영업점에선 더 길어지고 있다. 코로나19로 미국 수출길이 막힌 건 국내 팰리세이드 계약자들에겐 그나마 다행이다. 울산공장에서 생산하는 미국 수출 물량을 국내에 풀어놓고 있어서다.
아직도 대기 중인 계약자가 1만6000여 명에 달한다. 이에 일부 영업점에선 100만원 남짓(옵션이 기본으로 전환된 부분과 개소세)을 추가로 지불하면 기존 순번을 유지하면서 2020년형으로 바꿔 출고해 주는 방법도 도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 팰리세이드 생산량은 지난달부터 크게 늘었다. 코로나19 여파로 미국 수출길이 막힌 현대차가 4월부터 수출용 생산라인에서 국내용 팰리세이드를 생산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지난달 현대차 울산공장에서 ‘다차종 혼류생산(한 라인에서 2개 이상 차종 생산)’을 결정했다. 하지만 생산적체 현상은 나아지지 않고 있다.
팰리세이드 출고가 늦어지며 일부 고객들은 개별소비세 폭탄을 피할 수 없게 됐다. 정부가 제시한 개소세 인하 연장 마감일은 6월 30일이다. 주문 후 출고까지 5개월 정도 걸리는 걸 감안했을 때 2019년 11월 이후 계약한 고객들은 개별소비세를 내야할 전망이다. 개별소비세는출고일 기준으로 적용한다.
자동차 업계 관계자는 "팰리세이드는 출시 당시부터 대기 시간이 길었던 모델인데 물류문제까지 겹쳤다"며 "정부가 개소세 인하 연장을 추가로 하지 않으면 당장 다음달 말소되는 혜택을 받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 팰리세이드 생산량은 지난달부터 크게 늘었다. 코로나19 여파로 미국 수출길이 막힌 현대차가 4월부터 수출용 생산라인에서 국내용 팰리세이드를 생산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지난달 현대차 울산공장에서 ‘다차종 혼류생산(한 라인에서 2개 이상 차종 생산)’을 결정했다. 하지만 생산적체 현상은 나아지지 않고 있다.
팰리세이드 출고가 늦어지며 일부 고객들은 개별소비세 폭탄을 피할 수 없게 됐다. 정부가 제시한 개소세 인하 연장 마감일은 6월 30일이다. 주문 후 출고까지 5개월 정도 걸리는 걸 감안했을 때 2019년 11월 이후 계약한 고객들은 개별소비세를 내야할 전망이다. 개별소비세는출고일 기준으로 적용한다.
자동차 업계 관계자는 "팰리세이드는 출시 당시부터 대기 시간이 길었던 모델인데 물류문제까지 겹쳤다"며 "정부가 개소세 인하 연장을 추가로 하지 않으면 당장 다음달 말소되는 혜택을 받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