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의왕연구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사측은 해당 연구소를 즉시 폐쇄하고 방역작업에 나섰다. 이 연구소는 오는 7일까지 폐쇄된다. /사진=뉴스1
현대모비스 의왕연구에서 근무하던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측은 연구소를 즉각 폐쇄하고 방역조치에 나선 상태다.
5일 현대모비스에 따르면 지난 4일 의왕연구소 직원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에서 진행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뒤 같은날 오후 6시쯤 회사에 알렸다.

A씨는 그룹의 탄력적 근무체계에 따라 지난 1일 연구소에 출근했으며 2일과 4일에는 재택근무를 했다. 지난 3일에는 경기도 화성에 있는 협력업체와 미팅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모비스는 이날 의왕연구소를 폐쇄하고 방역에 나섰다. 의왕연구소 폐쇄는 오는 7일까지 계속된다. 연구소에 입주한 계열사 임직원들은 재택근무에 돌입하기로 했다. 현재 의왕연구소에는 현대위아, 현대로템, 현대오토에버 등 현대차그룹 계열사 연구개발 부문이 입주해 있는 상태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임직원 건강을 최우선으로 필요한 조치에 신속하게 나섰다"고 "질병관리본부 역학조사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중"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