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로고.
미래에셋대우가 약 108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
지난 3월20일 1300만주 자사주 취득 결정을 하고 매입을 완료한지 하루 만에 추가 매입을 결정한 것이다. 전일 약 680여억원을 투입해 보통주 1300만주를 매입 완료했다고 미래에셋대우는 공시했었다. 취득예정주식은 보통주 1600만주 수준으로 유통주식수의 약 3.2%에 해당한다

미래에셋대우는 오는 8일부터 9월7일까지 3개월 이내 장내 주식시장에서 매수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미래에셋대우는 주주친화정책의 일환으로 올해에만 보통주 2900만주를 시장에서 매입하며 주식가치를 높이게 된다. 최대주주인 미래에셋캐피탈 또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올해 장내 주식시장에서만 약 1200억원 규모의 주식을 매입하는 등 수급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실제 미래에셋대우 주가는 지난 자사주 매입 시작 이후 약 70% 이상 오르며 증권업종 지수에 비해서도 긍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전경남 미래에셋대우 경영혁신부문 대표는 “이번 자사주 추가 매입의 목적은 현재 보유하고 있는 풍부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주가 저평가 상태를 개선해 주주가치를 제고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장악화 등으로 주주들이 어려움을 겪을 때 다양한 주주권익보호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