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점심 설거지는 김돈규가 눈치게임을 제안했고 최성국이 가장 마지막까지 번호를 외치지 않아 걸렸다. 설거지 당번은 새친구인 김돈규 그리고 게임에 걸린 최성국이 맡게 됐다. 나머지 멤버들은 눈개승마를 선물한 이장님의 논으로 농활에 나섰다.
농활 전 멤버들은 일하기 편한 복장으로 갈아 입었다. 한정수는 남다른 핏을 자랑하며 근육질 몸매를 자랑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한정수는 조하나에게 "모내기 해본 적 있나"라고 물었다. 조하나는 "예전에 '전원일기' 찍을 때 하는 시늉만 했다"라고 말했다. 다정한 두 사람을 보며 멤버들은 "기럭지도 좋고 이번 커플 잘 골랐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민용은 모를 심는 이앙기 운전을 배웠다. 이후 청춘 멤버들은 기계가 닿지 않는 부분에 직접 모내기에 나섰다. 이장님은 "후진을 해서 심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다 심고 나서 밟고 지나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정수는 논에 발이 빠져서 힘들어하는 조하나의 손을 잡아주고 모 심는 방법을 지켜봐 눈길을 끌었다. 이 모습을 보던 최민용은 "정수형이랑 하나가 영리하다. 천천히 심는다. 해지면 뭐하려고 하나"라고 놀렸다. 이에 한정수는 "모르냐. 물레방앗간"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