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성폭행 사실을 부인하며 경찰조사에서도 '성관계는 없었다'며 강간미수를 주장했다. 하지만 B씨의 신체에서 A씨의 DNA가 발견되며 발목이 잡혔다.
B씨의 법률대리인은 "DNA 검사 결과 피해자 신체에서 가해자의 DNA가 나왔기 때문에 가해자는 기존의 허위 변명을 접을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보도 이후 온라인상에는 가해자의 정체를 두고 각종 추측이 일었고 특히 A씨가 2010년대 초 자작곡을 빌보드코리아 차트에 올리며 유명세를 탔고, 최근엔 여성 아이돌 그룹의 프로듀싱을 맡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관심이 더욱 쏠렸다.
이 가운데 ‘폴라로이드 피아노’ 임영조가 특정된 상황. 임영조는 10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해당 사실을 전면 부인했다. 그는 “이번 사건과는 전혀 무관하다”며 “내 이름이 거론된 댓글을 캡처해놨다. 허위사실 유포와 관련된 자료를 수집 중”이라며 법적대응을 시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