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영 혼다코리아 회장./사진=혼다코리아

수입차 원로로 꼽히는 정우영 혼다코리아 회장이 대표이사 사장에 취임 19년 만에 자리에서 물러난다.
혼다코리아는 정우영 회장이 9일부로 공식 퇴임했다고 11일 밝혔다. 혼다코리아는 정 회장의 기존 지분 5%를 인수, 일본 혼다기연공업의 100% 투자법인으로 전환했다. 

앞서 혼다코리아는 지난해 6월 주주총회를 열어 당시 이지홍 자동차 사업부 상무이사를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임명했다. 회장 자리는 공석으로 남는다.

정 회장은 1976년 기아기연공업에 입사했다. 이후 대림자동차공업으로 자리를 옮겨 2000년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2001년에는 혼다모터사이클코리아(현 혼다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이 됐다. 2018년에는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제12대 회장으로 취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