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나이스그룹 사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건물이 폐쇄됐다.
여의도 나이스그룹 사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건물이 폐쇄됐다. 전날 '황제 군복무 논란'으로 최영 부회장이 사퇴한 가운데 나이스그룹은 잇따른 악재에 시름하게 됐다.
영등포구청에 따르면 17일 오전 나이스그룹 1사옥에 근무하는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자 판정을 받았다. 이후 해당 건물은 폐쇄됐으며, 현재 방역이 진행 중이다.

그룹 측은 입주직원 전원을 귀가 조치시켰다.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15일까지 나이스그룹 1사옥에서 근무한 것으로 나타났다.


나이스그룹 측은 이틀간 방역조치를 시행한다. 또 비상대응 계획에 따라 전직원 재택근무로 전환할 예정이다. 

이 건물에는 NICE그룹의 주요 기업(NICE홀딩스, NICE평가정보, NICE신용평가, NICE정보통신 등)이 입주해있다.

나이스그룹은 최영 부회장 사퇴에 이어 코로나19 확진자가 사옥에서 발생하는 등 악재가 잇따르게 됐다.

지난 16일 최영 부회장은 그룹사 직원들에게 보낸 메일에서 나이스그룹의 명성과 위상을 위해 모든 직함을 내려놓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