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가 이상급등 현상을 보이고 있는 우선주에 대한 투자유의 안내를 했지만 우선주 급등세가 이어지고 있다./사진=이미지투데이.
한국거래소가 이상급등 현상을 보이고 있는 우선주에 대한 투자유의 안내를 했지만 우선주 급등세가 이어지고 있다.

18일 오전11시11분 현재 SK증권우는 전 거래일 보다 29.89%(2080원) 급등한 9040원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 외에도 한화우, 넥센우, 남양유업우, 두산2우B, 남선알미우, 한화투자증권우, 녹십자홀딩스2우, 한양증권우 등도 일제히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삼성중공우는 전날까지 10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한 후 이날은 거래가 정지됐다. 

앞서 지난 17일 한국거래소는 이상급등현상을 보이고 있는 우선주에 대해 투자유의안내를 발동했다. 이는 일부 우선주가 기업실적과 관계없이 이상급등현상을 보이면서 투자자의 주의 환기와 뇌동매매 방지를 위한 것이다.

거래소는 최근과 같은 증시 불안정기에 급등락 현상이 두드러지는 우선주의 경우, 시세조종 및 부정거래 발생이 가능하다고 지적했다. 주가가 급등한 우선주는 상장주식수가 적고 시가총액이 낮은 저유동성종목이 대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