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이 19일 장초반 상승세를 보인다. 국내 최초 보툴리눔 톡신인 ‘메디톡신’의 품목허가 취소로 경쟁사인 휴젤의 주가가 오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12분 휴젤은 전일대비 1만9100원(4.4%) 오른 45만3100원에 거래 중이다. 휴젤은 바이오 의약품 전문기업으로 알려졌다.

휴젤은 메디톡스보다 시장 진입은 늦었지만 2016년부터 보툴리눔 톡신 제제 매출액에서 메디톡스를 앞지르기 시작, 4년 연속 1위를 기록 중이다.


휴젤은 2009년 식약처로부터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의 품목허가를 받아 판매 중이다. 특히 메디톡스가 지지부진한 사이 중국 등 해외시장에 진출하면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휴젤은 올해 중순께 중국에서 보툴렉스의 품목허가가 나올 것으로 예상하며 유럽에서도 판매허가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올해 말에는 미국에서도 품목허가를 신청해 내년 말 허가를 취득하는 게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