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은 초월·곤지암읍, 도척·퇴촌·남종·남한산성면이 규제를 피했다. 초월읍은 경강선 초월역이 지나 이용 시 판교역까지 약 1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강남 접근성이 개선된 지역이라 6·17 대책 이전에도 관심이 높았다. 이에 대책이 발표된 지 열흘도 안됐지만 벌써부터 시세가 급상승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정보에 따르면 다음달 초월읍에 입주를 앞둔 ‘광주 초월역 모아미래도 파크힐스’ 전용면적 74㎡ 분양권은 이달 19일 올해 최고가인 4억1330만원(7층)에 계약됐다. 전용면적 84㎡ 역시 대책 발표 이후 4억7150만원(22층)으로 훌쩍 올랐다. 이전에는 최고가가 4억4790만원(13층)으로 4억원 중반을 넘지 못했다.
기존 아파트 시세도 상승세다. 초월역 인근 ‘초월e편한세상2단지’ 133㎡는 이달 9일 3억8000만원(5층)에 거래됐지만 대책 발표 이후인 22일 5억1000만원(15층)에 거래돼 가격이 뛰었다. 올 3월 같은 15층이 4억4000만원에 거래된 것과 비교해도 7000만원이 올랐다.
광주에서는 이런 분위기를 타고 ‘쌍용 더 플래티넘 광주’가 7월 초 견본주택 오픈을 앞두고 있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9층, 15개 동 총 873가구 규모다. 이 중 147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인근에는 경강선인 경기광주역이 차량으로 8분 거리에 있고 초월역도 가깝다. 성남-장호원간도로 쌍동JC와 인접해 차 이용 시 강남까지 3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다. 곤지암천 바로 앞에 입지해 파노라마 수변조망과 수변시설을 누릴 수 있다. 백마산 조망도 가능해 천혜의 자연환경 입지를 자랑한다. 교육환경으로는 도평초와 농어촌특별전형이 가능한 초월고 및 초월도서관, 시립어린이집 등이 있다.
광주에 이어 김포시도 빠르게 시세가 오르고 있다. 김포시 장기동 '청송마을6단지 중흥S클래스' 112㎡는 지난 22일 직전 최고가 대비 7000만원 뛴 5억4000만원(25층)에 거래됐다. 사우동 '김포사우아이파크' 75㎡도 5억원(8층)에 거래돼 직전 최고가 대비 4300만원 올랐다.
김포에서는 신한종합건설이 고촌 초역세권 오피스텔 '김포고촌 G1 헤센스마트'를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김포시 고촌읍 신곡리 일원에 지하 7층~지상 15층, 17㎡~58㎡, 14개 타입, 총 412실로 구성된다. 지상 1~3층에는 상업시설이 4층~15층에는 오피스텔이 들어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