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의 ‘신용카드 브랜드 선호도 국민인식 조사’에 따르면 국민카드가 17.3%, 신한카드가 16.5%, 농협카드는 16.1%로 나타났다./사진=리얼미터
40대 사무직들이 가장 선호하는 카드사는 KB국민카드로 나타났다. 학생이나 자영업자들은 신한카드, 60대 이상 장년층은 NH농협카드를 가장 선호한 것으로 드러났다.
19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조사한 신용카드 브랜드 선호도 국민인식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민카드가 17.3%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신한카드가 16.5%, 농협카드는 16.1%로 근소한 격차를 보여 치열한 1위 경쟁을 하고 있다.

다음으로 삼성카드(11.4%)와 현대카드(11.1%)가 10%대의 선호도를 보였고 비씨카드(7.1%), 우리카드(5.8%), 하나카드(4.6%), 씨티카드(2.7%), 롯데카드(2.1%) 순으로 집계됐다.


특히 국민카드는 40대에서 25.4%로 압도적인 선호도를 보였다. 30대는 현대카드(28.2%)를, 20대와 50대, 60세 이상은 각각 21.1%, 21.9%, 22.2%의 비율로 NH농협카드를 가장 선호했다.
신용카드 브랜드 선호도./사진=리얼미터
지역별로 살펴보면 KB국민카드는 광주·전라(24.4%)와 서울(21.8%)에서, NH농협카드는 대구·경북(32.1%)과 대전·충청·세종(28.6%)에서, 신한카드는 경기·인천(19.6%)과 부산·울산·경남(20.0%)에서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직업별로는 사무직군에선 KB국민카드(22.0%)를 가장 선호했고 가정주부는 NH농협카드(25.1%), 학생과 자영업자는 각각 24.5%, 19.9%의 비중으로, 노동직은 우리카드(18.8%)를 가장 많이 선택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지난 15일 전국 만18세 이상 성인 9559명에게 접촉해 최종 500명이 응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