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장에서 만난 남편에게 첫눈에 반했다는 에바는 "남자다운 눈썹, 어깨, 근육이 제 스타일이더라. 처음에는 외모로 첫눈에 반해서 '리프트를 같이 타고 싶다'고 했다. 리프트를 타는 도중 시간이 없어서 질문을 많이 했다. 물어봤더니 다른 부분에 있어서도 너무 매력이 있는 거다. 그래서 '밤에 같이 술 먹자'고 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날 같이 놀고 전화번호도 받았는데 반응이 없는 거다. 일주일 후에 다시 가서 생일파티도 열어줬었는데도 반응이 없었다. 남편 마음을 여는 데 6개월이나 걸렸다. 그런 대시가 부담스러웠다더라. 제 마음이 가벼운 게 아닌가 생각했다더라. 나이 차이는 2세 연하였다"고 전했다.
에바는 현재 남편이 가정을 위해 일을 그만뒀다고 밝혔다. 그는 “남편이 레저스포츠 분양에 종사한다. 여름에는 웨이크보드 강사로 겨울에는 스키, 보드 강사로 일했다. 여름, 겨울에는 못 만나고 떨어져 있었다. 제가 불만이 생기고 힘들었다. 남편과 얘기 끝에 직업을 그만뒀다. 그래서 주말에만 일하고 평일에는 육아를 해준다. 제가 더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다”고 말해 훈훈함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