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정우성, 곽도원, 유연석의 출연과 양우석 감독의 신작으로 화제가 된 ‘강철비2: 정상회담’. 영화는 남북미 정상회담 중에 북의 쿠데타로 세 정상이 북의 핵잠수함에 납치된 후 벌어지는 전쟁 발발 위기 상황을 그렸다.

정우성은 ‘강철비2: 정상회담’에서 전쟁 위기 속 한반도의 평화를 지키려는 대한민국 대통령으로 변신한다. 곽도원은 북의 쿠데타 주동자인 호위총국장으로, 유연석은 북이 살 길은 비핵화와 개방이라 믿고 최초로 미국과 협상 테이블에 마주 앉은 북의 젊은 최고 지도자로 분한다.

대한민국 대통령 ‘한경재’(정우성 분)와 북 위원장(유연석 분)은 어렵게 성사된 남북미 정상회담 중 북의 쿠데타로 인해 미국 대통령 스무트(앵거스 맥페이든 분)와 함께 북 핵잠수함에 감금된다. 한 대통령은 공식 회담장에서 북미 수교협정을 둘러싼 큰 갈등부터, 핵잠수함 안의 좁은 함장실에서 흡연 등의 개인적인 취향 차이로 첨예하게 대립하는 북 위원장과 미국 대통령 사이에서 때로는 유연하게 때로는 강단 있게 중재한다.

3대째 권력을 이어받은 독재자로 알려져 있지만, 북이 살 길은 비핵화와 개방이라 믿고 최초로 남·미와 협상 테이블에 앉은 북 위원장은 남북 평화를 위해 끊임없이 자신을 설득하는 한 대통령의 노력에 조금씩 마음을 움직인다.
정우성은 “진지하고 성실한 자세를 가진 후배다. 유연석 배우와의 만남은 ‘운명적인 궁합’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유연석을 극찬했고, 유연석은 “같이 모니터하면서 상의하고 아이디어도 주셨다. 촬영하면서 많은 배려와 도움을 받았다”며 정우성과의 호흡에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지구상에서 유일하게 냉전이 지속 중인 분단국가인 남과 북, 그리고 한반도를 둘러싼 강대국들 사이 실제로 일어날 수도 있을 위기 상황을 정우성, 곽도원, 유연석, 앵거스 맥페이든 등 개성과 연기력을 겸비한 네 배우의 공존과 대결을 통해 실감나게 그려낼 예정이다. 7월29일 개봉.
◆시놉시스
대한민국 대통령(정우성 분), 북의 최고지도자 위원장(유연석 분)과 미국 대통령(앵거스 맥페이든 분) 간의 남북미 정상회담이 북한 원산에서 열린다. 좀처럼 이견이 좁혀지지 않는 가운데, 북 호위총국장(곽도원 분)의 쿠데타가 발생하고, 세 정상은 북 핵잠수함에 인질로 갇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