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은 신산업 혁신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2018년 8월 신산업 혁신기업 심사체계를 도입했다. 비대면 산업(전자상거래 등), 빅3(시스템 반도체, 바이오, 미래차) 분야, 문화·지식서비스 산업 등이 대표적인 신산업 혁신기업 분야다.
산업은행은 이들 분야의 기업에는 과거 영업실적, 담보위주의 심사관행에서 벗어나 기술력과 혁신성을 위주로 심사하는 새로운 체계를 적용하고 있다. 신기술·비즈니스 모델의 혁신성, 산업·시장파급효과, 미래성장잠재력과 시장 평판내용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방식이다.
심사방식에 있어서도 기업이 직접 참여하는 오픈심사제, 해당분야 시장전문가가 참여하는 다면심사제 등을 운용하고 있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혁신성, 성장잠재력은 인정받았으나 현재 사업화 진행중이거나 시장초기단계 등으로 영업활동 관련 매출이나 현금흐름 창출이 미미한 기업에 대해 필요자금을 적시에 지원하는 체계를 강화했다"며 "이러한 혁신기업 지원체계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미래 유망 신산업 혁신기업을 육성하기 위하여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