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전 의원은 29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망가지는 부산을 더 이상 지켜만 보고 있을 수 없어 마지막 저의 혼심의 힘과 명운을 걸고 출마 결심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전 의원은 “대한민국 제일가는 으뜸 도시를 만들어 내라는 350만 부산시민의 준엄한 명령은 시민의 의사를 대리하고 행정권을 대리하는 머슴의 본분이 무엇인지 천지분간 못하는 정치꾼으로 인해 헌신짝처럼 버렸다”고 주장했다.
야당에 대해서도 일침을 가했다.
이 전 의원은 “확실히 견제하지 못하고 승리의 기쁨을 선사하지 못해 작금의 정치적 상황을 야기한 당시 제1야당 공천을 주도한 자들과 그 후보 역시 350만 부산시민 앞에 사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이 전 의원은 부산 7대 선진도시 공약도 제시했다.
가장 먼저 부산을 경제 선진도시로 만들겠다면서 부산을 IOT, AI, 빅데이터 블록체인 중심도시로 육성해 관련 기술과 인력 자본이 넘쳐흐르는 4차 산업혁명 중심도시로 키워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 주거, 교육, 문화예술, 교통, 환경, 수자원 선진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하면서 “부산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동북하 해양수도 부산의 전면적인 혁신적 디자인으로 미래 먹거리와 볼거리와 일거리가 가득해서 절로 신바람나고 콧노래 부를 수 있는 새 부산, 경제도약의 부산을 함께 만들어 가자”면서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