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장윤정이 박원숙의 남해 집을 찾았다. 박원숙은 장윤정에게 "혼자 있어? 둘이 있어?"라며 간접적으로 이혼에 대해 질문했다. 그러자 장윤정은 "두 딸과 함께 셋이 산다"고 답했다.
두 번의 결혼 모두 안타깝게도 이혼의 아픔을 본 박원숙은 "우리 회원이야?"라고 재차 물었고, 장윤정은 솔직하게 수긍하며 "이혼한 지 3년 정도 됐다. 딸들과 정신없이 지내는 중이다"라며 이혼 사실을 공개했다.
육아로 살이 좀 빠졌다는 장윤정은 "큰 애는 고3, 작은 애는 중학생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첫째 자녀는 미술 전공이라며 "큰 애는 미술 전공이라 늦게까지 화실에서 그림을 그린다. 혼자 이렇게 놀러 갈 수 있는 것이 쉽지 않은데, 놀러온 기분이다. 애들한테도 '엄마 하루만 놀다 올게'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박원숙은 "이렇게 예쁜 애가 어쩌다. 내가 농담 삼아 '회원'이라고 하지만 회원이 느는 것은 가슴 아프다"고 안타까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