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주가가 26일 장 초반 상승세다. 이날 오전 9시13분 삼성생명은 전일 대비 4700원(7.45%) 오른 6만7800원에 거래 중이다. 
삼성생명은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별세하면서 이재용 부회장의 지분 상속의 핵심으로 떠올랐다. 

이건희 회장이 남긴 삼성그룹 관련 주식의 평가액이 18조원에 이르면서 이재용 부회장의 주식 상속세만 10조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삼성물산→삼성생명→삼성전자의 경영구조에서 삼성생명 최대주주인 이건희 회장의 보유 지분 처리 문제에 관심이 쏠린다.

금융감독원의 전자공시에 따르면 이건희 회장이 보유한 주식 평가액은 지난 23일(종가 기준) 총 18조2251억원이다. 구체적으로 올해 6월말 기준 삼성전자 2억4927만3200주(지분율 4.18%), 삼성전자 우선주 61만9900주(0.08%) , 삼성에스디에스 9701주(0.01%), 삼성물산 524만5733주(2.88%), 삼성생명 4151만9180주(20.76%)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