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연합회는 이날 오후 서울 마포 스타트업(신생벤처기업) 지원센터 '프론트원'에서 정기 이사회를 개최한다.
10개 은행장으로 구성된 이사진은 이사회에서 오는 11월30일 임기가 끝나는 김태영 회장의 후임 선임 일정과 방식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은행연합회 차기 회장 후보는 최종구 전 금융위원장, 민병두 전 국회 정무위원장,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이 거론된다. 코로나19 금융지원, 신용대출 규제, 사모펀드 펀드 부실 사태 등의 현안에서 금융당국에 끌려다니지 않으려면 '전관'의 힘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이사회 후 같은 건물에서 이어지는 만찬에는 회원사 22개 은행장과 외부인사로서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초청됐다.
윤 원장이 은행연합회 정기이사회 만찬에 참석해 은행장들과 만나는 것은 작년 9월 이후 13개월 만이다. 이 자리에서는 신용대출 등 가계부책 관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소상공인 금융지원, 사모펀드 관리 등의 이슈가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