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무선통신서비스 통계현황에 따르면 지난 10월말 기준 국내 5G 가입자 수가 998만명을 기록했다. 전월 대비 73만5113명 늘어난 수치로, 사실상 11월에 5G 가입자 1000만 시대가 열린 셈이다.
통계에 따르면 지난 10월말 기준 사업자별 5G 가입자 수는 ▲SK텔레콤 460만8315명 ▲KT 303만9859명 ▲LG유플러스 233만1928명으로 조사됐다. 이통3사가 당초 목표했던 연내 가입자 1200만명 확보는 11월 순증 가입자 수에 따라 달성 여부가 갈릴 것으로 보인다. 지난 10월 30일 국내 출시된 ‘아이폰12’ 시리즈의 경우 한 달 새 이통3사에서만 50만대 이상 팔린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전체 알뜰폰 가입자는 전월보다 161만명 이상 늘어나 898만1998명을 달성했다. 3개월 연속으로 가입자가 증가하고 있다. 다만 5G의 경우 3876명으로 아직 전체 0.0003%에 불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