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 신임 대표는 미국 메리마운트대학을 졸업하고 일리노이주립대 경영학석사(MBA)를 받아 1995년 존슨앤드존슨 한국 지사에 입사했다. 2005년 LG전자로 옮겨 MC 한국사업 마케팅팀 상무, MC 글로벌마케팅 전략팀 상무, MC 미국 법인 전무, MC 상품전략그룹 전무 등을 역임했고 올해 11월 대림산업 본부장으로 영입됐다.
그는 지난 4일 주주총회를 통해 DL E&C의 사내이사로 선임, 내년 1월4일 이사회를 통해 대표이사로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대림산업은 지주회사 DL홀딩스와 건설사업회사 DL E&C, 석유화학회사 DL케미칼의 지주사 체제로 출범한다. DL E&C는 안정적인 이익 성장을 발판으로 디지털 전환을 통해 생산성을 혁신하고 디벨로퍼 중심의 토털 솔루션(Total Solution) 사업자로 성장할 계획이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마 대표가 글로벌 마케팅 전략기획 전문가로서 신사업·신성장동력 발굴과 글로벌 디벨로퍼 역량을 고도화하는 데 집중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