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볼보자동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4일 공개한신형 XC60은 300억원을 투자해 SKT와 개발한 국내 최초 ‘통합형 SKT 인포테인먼트 서비스’가 도입됐다.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통합형 SKT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는 기존 스마트폰과의 단순 연결에서 나아가 ‘자동차용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 OS’기반으로 개발된 차세대 커넥티비티 시스템이다.
이 기능은 볼보자동차에 맞춤형으로 디자인된 만큼 ‘음성 명령’ 만으로 주행에 최적화된 기능을 유기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SKT와의 협업으로 약 2년의 개발 기간을 거쳐 한국 시장에 특화된 데이터와 인공지능(AI)기반의 티맵(TMAP), 누구(NUGU), 플로(FLO) 를 연동한 최적의 한국형 통합 인포테인먼트 서비스가 가능해진 것.
음성으로 ‘아리아’를 부르면 ▲차 온도, 열선/통풍 시트, 이오나이저 등 차 제어 ▲목적지 안내, 가까운 맛집 안내, 경유지 설정 등 TMAP 내비게이션 길 안내 ▲스마트폰 저장된 연락처로 전화, 문자 등 전송 ▲취향 맞춤 음악 추천, 내 플레이리스트 재생 등 엔터테인먼트 기능 ▲날씨, 뉴스, 각종 정보 탐색 ▲집 안의 조명, 에어컨, 로봇청소기 등을 켜고 끌 수 있는 NUGU 스마트홈 컨트롤 등이 가능하다. 운전자가 스티어링휠에서 손을 떼지 않고 ‘음성’으로 차의 기능을 제어하고 설정함에 따라 더욱 안전한 주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해당 서비스에 대해 5년 LTE 무료 이용 및 신차 구매 고객 대상으로 음악 플랫폼 플로(FLO) 1년 이용권의 혜택까지 제공할 계획이다. ‘볼보 카스 앱’이나 ‘볼보 온 콜’ 등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춰 이용자와 차의 연결성을 강화하는 신규 서비스도 추가된다.
신형 XC60은 SPA 플랫폼을 기반으로 스웨덴 토슬란다 공장에서 생산된다. 국내에는 저공해 가솔린 엔진 기술을 기반으로 한 마일드 하이브리드(B5 /B6)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T8) 3가지 파워트레인이 조합된 5개 트림으로 출시된다.
판매가격은 ▲B5 모멘텀 6190만원 ▲B5 인스크립션 6800만원 ▲B6 R-Design 6900만원 ▲B6 인스크립션 7200 만원 ▲T8 인스크립션 8370만원이다. 여기에 5년 또는 10만km 무상 보증기간과 소모품 교환 서비스까지 기본으로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