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식 캠코 사장 직무대행은 "위기극복을 넘어 일상과 경제를 되찾고 선도형 경제로 도약하는 한 해로 만들어가야 한다"며 "국민과 정부가 기대하는 성과를 창출해 명실상부한 '리딩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해 갈 것"이라고 3일 밝혔다.

신 사장 직무대행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캠코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캠코법 개정과 자본금 확충을 기반으로 채무감면·상환유예 등으로 국민 삶에 안정을 더했다"고 말했다.

또 "맞춤형 지원으로 중소기업 등 기업 경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 혁신적 공공개발로 국가자산 가치 제고에 힘을 쏟아 비전 달성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신 사장 직무대행은 이어 "올해 캠코는 우리사회가 일상으로 복귀하는 원년으로 만들기 위해 더 큰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채무 만기연장과 상환 유예조치 종료에 대비해 위기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경제회복 과정에서 경영 위기를 겪을 수 있는 구조개선, 회생기업 지원 프로그램 강화, 사업재편기업에 대한 차질 없는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민간참여와 지자체 협업 사업 발굴 등 공공개발에서 혁신 사업을 선도하고, 수소충전소 부지 발굴, 차세대 국유재산 관리 시스템 도입 등 국유재산 관리 고도화에 역량을 쏟겠다"고 말했다.

또한 신 사장 직무대행은 임직원에게 "올해는 캠코가 창립 6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인만큼 100년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기본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상기해 볼 시점"이라며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처리 ▲일에 대한 애정과 사명감 ▲소통과 공감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임직원 모두 호랑이처럼 예리한 시선을 갖추고 소와 같이 신중하게 행동에 옮겨야 한다는 '호시우보'의 마음가짐으로 각자가 맡은 바에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