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국제회계기준(IFRS17)과 신지급여력제도(K-ICS)를 도약의 기회로 활용할 것.”
이환주 KB생명 신임 대표가 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본사 강당에서 신임 대표이사 취임식에서 밝힌 포부다. 이날 이 대표는 2022년 경영전략 방향으로 ▲탑 티어 생명보험사를 향한 도약 ▲고객을 최우선으로 한 고객중심과 가치성장 추구 ▲공감과 소통을 통한 빠르고 강한 실행력 확보 등을 제시했다.
KB생명은 2020년부터 부진한 실적을 내고 있다. 2020년 232억원의 당기순손실을 내며 적자 전환한 KB생명은 2021년 3분기까지 적자 탈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KB생명의 3분기 누적 순손실은 141억원이다. 이 대표에게 흑자전환이라는 과제가 주어진 셈이다.
이 대표는 "IFRS17과 K-ICS 신제도 도입 상황을 도약의 기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가치 중심 경영의 시작은 항상 고객이며 공감과 소통을 통해 목표를 향한 도전과 강한 실행력을 갖추어 나가자"고 포부를 밝혔다.
이 신임 대표는 KB국민은행 개인 고객그룹 대표, KB국민은행 경영기획그룹 부행장, KB금융지주 재무총괄 부사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