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든 램지의 하이엔드 버거 레스토랑인 '고든 램지 버거'가 문을 열었다./사진=장동규 기자
국내에 14만원대의 햄버거 세트가 판매된다.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셰프 고든 램지의 햄버거가 국내에 상륙했다.
7일 하이엔드 버거 레스토랑 ‘고든 램지 버거’가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고든 램지 버거 라인 중에서도 최상위급인 프리미엄 매장으로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에 오픈했다.

고든 램지는 세계적인 레스토랑 별점 가이드북인 미쉐린 스타를 16개나 획득한 영국 출신 유명 요리사다. 2012년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고든 램지 버거를 런칭했다.


관심을 받고 있는 메뉴는 두 가지다. 프리미엄 버거인 ‘1966버거’와 대표 메뉴인 ‘헬스키친 버거’다. 고든 램지 버거의 수제버거는 최고의 식재료를 사용했다는 특징이 있다.

1966버거는 고든 램지 탄생연도에서 이름을 따왔다. 전 세계 고든 램지 버거 매장 가운데 한국에서만 판매하는 특별 메뉴로 알려졌다. 투플러스(1++) 한우로 만든 패티와 채끝등심, 트러플 슬라이스 등으로 만들어졌다.

헬스키친 버거는 시그니처 메뉴로 구운 할라피뇨와 토마토, 아보카도 등이 들어가 있다. 패티는 두툼한 소고기 패티를 사용했다.


고든 램지 버거는 비싼 가격으로 오픈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실제로 고든 램지의 국제 요리 감독이 내한해 감수를 완료했으며 숙련도 높은 셰프들이 직접 요리를 만들어 제공한다. 지난달 20일부터 시작된 사전예약은 시작 30분 만에 2000명이 넘게 몰려 전 타임 예약이 마감됐다.

고든 램지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인사말을 전했다. 그는 “아시아에 최초로 고든 램지 버거를 선보이게 됐다”며 “훌륭한 버거와 감자튀김, 특별한 쉐이크와 맛있는 디저트까지 준비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곧 서울에서 직접 만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내한 가능성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