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든 램지가 서울에 프리미엄 햄버거 레스토랑을 열었다./사진제공=롯데쇼핑
세계적인 요리사 ‘고든 램지’의 햄버거 레스토랑이 국내에 공식적으로 문을 열었다. 14만원대의 햄버거 세트를 선보이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9일 롯데월드몰에 따르면 고든 램지 버거는 지난달 30일 프리 오픈을 거쳐 지난 7일 그랜드 오픈 이후 사람들이 몰리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달 20일 시작된 사전 예약은 시작 30분 만에 2000명이 넘게 몰려 예약이 마감됐다.

롯데월드몰 지하 1층에 문을 연 고든 램지 버거는 고든 램지 파인다이닝 및 영국 고든 램지 헤롯 백화점 레스토랑의 레시피를 기반으로 한국 시장에 맞게 적용하고 고급화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리얼 트러플, 방사유정란 등 파인 다이닝 기준의 고급 식자재를 사용한다.


고든 램지 버거는 소스까지 직접 제조하며 고유의 맛을 만든다. 실제로 고든 램지의 국제 요리 감독이 내한해 감수를 완료했으며 숙련도 높은 셰프들이 직접 요리를 만들어 제공하고 있다.

시그니처 메뉴인 헬스키친 버거./사진제공=롯데쇼핑
14만원대의 프리미엄 버거 ‘1966버거’는 고든 램지 탄생연도에서 이름을 따왔다. 전 세계 고든 램지 버거 매장 가운데 한국에서만 판매하는 특별 메뉴로 알려졌다. 투플러스(1++) 한우로 만든 패티와 채끝등심, 트러플 슬라이스 등으로 만들어졌다.
시그니처 메뉴인 ‘헬스키친 버거’는 3만원대로 구운 할라피뇨와 토마토, 아보카도 등이 들어가 있다. 패티는 두툼한 소고기 패티를 사용했다.

고든 램지 버거에서는 리얼 트러플을 사용한 프렌치 프라이인 ‘트러플 파마산 프라이즈’, 고구마의 단맛이 은은하게 느껴지는 ‘스위트 포테이토 프라이즈’ 등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