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업계에 따르면 LG화학은 전날 성과급 지급 계획을 지원들에게 알렸다. 석유화학본부가 기본급의 평균 850%를 받게된다. 이는 전년 성과급(기본급 400%)의 2배를 넘어선다.
첨단소재 부문과 생명과학 부문은 약 600%대로 정해졌는데 이 역시 지난해(약 300%) 대비 두 배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성과급 지급은 LG화학이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한 데 따른 것이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LG화학의 지난해 실적 컨센서스는 매출 42조6363억원, 영업이익 5조3229억원이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은 41.8%, 영업이익은 196% 가량 급증한 실적이자 창사이래 최대 기록에 해당한다. LG화학은 다음달 8일 지난해 확정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LG에너지솔루션도 같은 날 평균 450%에 달하는 성과급 비율이 책정됐다. 이 역시 전년(200%) 대비 2배에 달하는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