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1시 55분 녹십자엠에스는 전거래일대비 1910원(27.36%) 오른 8890원에 거래되고 있다.
녹십자엠에스는 이날 오후 장중 한때 전거래일대비 2090원(29.94%) 오른 9070원까지 치솟으며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지난 4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젠바디, 수젠텍 등 2개사의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제품을 추가로 허가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는 개인이 직접 코에서 검체를 채취,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항원검사 방식의 검사키트다.
녹십자엠에스는 2020년 젠바디와 코로나19 항체진단키트의 제조기술이전 및 생산 협력 등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젠바디는 해외의 높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녹십자엠에스에 기술이전하는 방식으로 생산 캐파(CAPA)를 보완했다. 녹십자엠에스는 젠바디의 진단키트를 생산하기도 하고 직접 수출에도 나서고 있다.
식약처에 따르면 젠바디, 수젠텍 등 2개사의 제품은 자가검사키트 허가기준인 민감도 90% 이상, 특이도 99% 이상을 충족해 허가를 받았다. 민감도란 질병이 있는 환자 가운데 검사결과가 양성으로 나타날 확률을, 특이도란 질병이 없는 환자 중 검사결과가 음성으로 나타날 확률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