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이 공개열애중인 현빈을 간접적으로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tvN 방송캡처
배우 손예진이 공개열애중인 현빈을 간접적으로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9일 방송된 tvN '유퀴즈 온 더 블럭' 말미에는 다음 주 예고편에 손예진이 등장했다.

이날 '내 머릿속 영원한 국민 첫사랑'으로 소개를 받은 손예진은 "국민 첫사랑의 첫사랑이 궁금하다"는 질문에 "지금 사랑이 첫사랑이다"라고 답하며 수줍게 웃었다. 

손예진은 "5~6살 때 엄마와 버스를 탔는데 '너 너무 예쁘게 생겼다'라는 말을 들었는데 집에 와서 '예쁘게 생긴게 뭘까'라고 생각했다"라고 능청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이에 유재석은 "그게 나다"라며 손예진을 따라 했고, 이말년은 "정답지 보면서 예쁘다는 게 뭘까라고 한 거다"라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손예진은 김명민의 넥타이로 눈물을 닦았던 사진으로 개그 욕심을 드러내며 방송에 기대를 모았다.

지난해 1월 손예진은 현빈과의 열애를 인정하며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18년 9월 개봉한 영화 '협상'을 통해 인연을 맺었고, 2019년 1월 미국에서 함께 장을 보는 모습이 포착되며 열애설이 불거졌다.
양측 모두 부인한 채 해프닝으로 끝난 열애설은 지난해 1월 두 사람이 열애를 인정하며 관심이 집중됐다. 손예진과 현빈은 2020년 2월 tvN '사랑의 불시착' 종영 이후 서로를 향한 마음을 확인하며 열애를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손예진은 오는 16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드라마 '서른 아홉'으로 시청자들을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