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약품이 자회사 온코닉테라퓨틱스의 위궤양 치료제 신약 후보물질 'JP-1366'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 3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 받았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2일 오후 2시37분 제일약품은 전거래일 대비 4000원(16.39%) 급등한 2만8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번 임상시험은 위궤양 환자를 대상으로 JP-1366 20㎎ 또는 란소프라졸 30㎎ 투여해 유효성 및 안전성을 비교 평가할 계획이다. 임상시험은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등 30여 개 기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JP-1366은 P-CAB 제제(칼륨경쟁적 위산분비 차단제) 기반의 신약 후보물질로 기존의 PPI제제(프로톤 펌프 억제제)보다 치료 효과와 지속도가 높다는 장점을 갖췄다.

온코닉테라퓨틱스 관계자는 "JP-1366의 임상3상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경우 시장 진입은 더욱 수월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허가 절차를 신속하게 추진하여 위궤양 환자들의 미충족 수요를 해결해주는 혁신적인 치료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