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란의 의미심장한 SNS글이 주목받고 있다. /사진=김경란 인스타그램

방송인 김경란의 SNS 글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3일 김경란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게시글을 게재했다.

김경란은 게시물에서 "갑갑하고 막막하고 힘겹다"며 "나 괜찮은 걸까 모르겠다"라는 글을 게재해 걱정을 자아냈다.


김경란은 지난해 11월5일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출연해 "아버지에게 '남자가 더 여자를 좋아해야 한다', '여자는 나 좋다는 남자를 만나야 한다'는 얘기를 항상 들었고, (어린 시절) 따돌림을 경험하기도 해서 누군가가 나를 좋아하면 거기에 가산점을 많이 줬다"고 털어놨다.

이어 "내 감정에 대해 스스로 안 물어봤고 수동적이었다. 그래서 (전 남편과) 헤어지고 난 뒤 '이 사람을 별로 좋아하지도 않았는데 왜 만났을까. 내가 사랑이란 걸 해봤을까' 하는 생각도 했다"며 "어쩌면 내가 사랑에 빠진다는 걸 모르는 건 아닐까 싶기도 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