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의 AI 아티스트 틸다가 지난 15일(현지시간) 2022뉴욕 페스티벌 '더 퓨쳐 나우(The Future Now) 부문에서 금상과 은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사진은 배경훈 LG AI연구원장이 LG의 초거대 멀티모달 AI EXAONE(엑사원) 두뇌 가진 '틸다'를 소개하는 모습./사진=뉴스1(LG제공)

인간과 소통하며 협력하는 전문가 인공지능(AI)을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 중 하나인 LG의 AI 휴먼 '틸다'가 국제 무대에서 인정받았다. 틸다는 초거대 멀티모달 AI 엑사원(EXAONE)의 두뇌를 탑재하고 있어 이해해 기존에 없는 새로운 이미지를 창작하는 능력을 갖췄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LG의 AI 아티스트 틸다가 지난 15일(현지시간) 2022뉴욕 페스티벌 '더 퓨쳐 나우(The Future Now) 부문에서 금상과 은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금상을 수상한 '기후 변화에 맞서는 최초의 AI 틸다'는 지난 2월 뉴욕 패션 위크에서 AI 아티스트 틸다와 박윤희 디자이너가 협업해 선보인 '그리디어스 바이 틸다?금성에 핀 꽃' 컬렉션을 만드는 과정을 담은 캠페인이다.

기후 변화로 인한 위기를 AI 아티스트와 패션 디자이너의 협업이라는 새로운 방식으로 풀어내며 경각심을 일깨워 창의적이고 혁신적이었다고 평가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은상 수상작인 '데이터를 통해 성장하는 AI 휴먼 틸다의 정체성'은 AI 휴먼인 틸다가 데이터를 학습하며 성격과 가치관을 만드는 성장 과정을 담은 책자다.


배경훈 LG AI연구원장은 "이번 뉴욕 페스티벌 수상으로 LG의 초거대 멀티모달 AI 엑사원의 기술력과 창의성, AI 휴먼과 인간의 협업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인정 받았다"며 "앞으로 LG AI 기술을 더욱 친숙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협업을 시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