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창케미칼은 12일 오전 9시 14분 전거래일 대비 700원(5.05%) 오른 1만4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진제공=영창케미칼

초정밀 산업용 화학소재 전문기업 영창케미칼의 주가가 장 초반 강세다. 국내 기업 최초로 극자외선(EUV) 반도체 노광 공정용 린스 개발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12일 오전 9시 14분 영창케미칼은 전거래일 대비 700원(5.05%) 오른 1만4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영창케미칼은 국내 기업 최초로 극자외선(EUV) 반도체 노광 공정용 린스 개발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EUV 반도체 노광 공정용 린스는 포토레지스트(PR. Photoresist) 웨이퍼 노광 공정 후 노광 패턴의 결함이나 붕괴를 감소시키는 기능성 세정제로 반도체 생산 수율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제품이다. 포토레지스트는 반도체 웨이퍼와 디스플레이 박막 트랜지스터 표면 등에 미세 회로를 형성하기 위해 사용되는 감광반응 물질이다.

영창케미칼은 해당 공정에 대한 테스트 막바지 단계에 들어섰으며 연내 시제품 공정 테스트를 완료해 본격적인 상업 생산을 개시하고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빠른 시장 선점을 위해 생산 설비 투자·증설을 추진하고 있다. 상용화 이후 지속적인 매출 확대와 수익성 증대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