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향이 LPGA투어 2라운드에서 공동 16위를 기록하며 순조롭게 경기를 풀어가고 있다./사진=대홍기획


이미향(29)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ISPS 한다 월드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50만 달러) 2라운드에서 단숨에 공동 16위에 올랐다.

이미향은 13일(한국시간) 영국 북아일랜드 앤트림의 갤곰 캐슬 골프 클럽(파73)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2개를 쳐 4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4언더파 141타를 친 이미향은 1라운드 공동 48위에서 16위로 뛰어 올랐다.

이번 대회에는 톱 랭커들이 대거 빠졌다. 한국 선수들은 이미향과 김아림(27), 홍예은(20)만 참석했다.

김아림은 중간합계 2언더파 143타를 쳐 공동 27위에 이름을 올렸다.


홍예은(20)은 4오버파 149타를 쳐 컷 탈락했다.

어맨다 도허티(미국)는 중간합계 11언더파 134타를 기록해 단독 선두에 올랐다.

에밀리 크리스티네 페데르센(덴마크)과 로렌 코플린(미국)은 중간합계 10언더파 135타를 기록해 공동 2위에 자리했다.

이번 대회는 36홀 후 공동 60위까지 3라운드에 진출하며, 54홀 후 상위 35위(동타 포함)까지 4라운드에 오른다. 첫 2개의 라운드에서 선수는 두 개의 코스를 번갈아 플레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