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택시가 올 들어 7월까지 7394대 등록되는 등 갈수록 보급이 확대되고 있다. 사진은 16년차 택시기사가 기아로부터 택시 전용 모델 '니로 플러스' 1호차를 인도 받던 모습. /사진=기아

지난 2013년까지 전무했던 전기택시가 올 들어 폭증하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18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현대자동차의 전기차 아이오닉5와 기아 EV6가 출시되며 전기택시도 가파른 증가세다. 올해는 2세대 니로 EV와 니로 플러스까지 가세해 전체 점유율이 36.4%까지 치솟았다.


최근 10년(2013~2022년 7월) 전기택시 신차등록 대수를 연도별로 살펴보면 ▲2013년 0대 ▲2014년 9대 ▲2015년 54대 ▲2016년 160대 ▲2017년 145대 ▲2018년 683대 ▲2019년 1029대 ▲2020년 903대 ▲2021년 4993대 ▲2022년 7월까지 7394대다.

이 기간 0대였던 전기택시는 1만5370대가 등록돼 가파르게 뛰었으며 지난해와 올 7월까지 등록된 전기택시만 1만2387대로 전체의 80.6%를 차지한다.

올 들어 7월까지 등록된 7394대의 전기택시 가운데 톱5를 브랜드별로 살펴보면 ▲현대차 아이오닉5 3253대 ▲기아 EV6 2434 ▲기아 니로 1702대 ▲제네시스 G80 2대 ▲제네시스 GV70 1대다.


이밖에 같은 기간 전기택시 사용자 유형별 신차등록 대수는 ▲개인택시 6419대(86.8%) ▲법인택시 975대(13.2%)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