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무역이 역대급 실적을 재경신하면서 상승세다.

18일 오후 1시37분 영원무역은 전거래일 대비 1700원(3.70%) 상승한 4만7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차증권은 전일 영원무역에 대해 2분기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6만5000원에 서 7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정혜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OEM(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 매출 성수기 진입, 견조한 오더 성장이 지속됐으며 스캇(Scott) 재고 수급 이슈가 일부 완화되고 높아진 수요에 따른 정상가 판매율 증가로 전사 연결 매출원가율이 하락했다"며 "매출 증가에 따른 판관비율이 하락하며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발생해 연결 OPM(영업이익률) 개선 흐름이 지속됐다"고 분석했다.

정 연구원은 "OEM 부문 생산 효율성 개선으로 연결 수익성 펜데믹 이전 대비 7%포인트 이상 개선됐지만 글로벌 소비 둔화 우려에 따른 주가 조정으로 2023년 예상 주가수익비율(23F P/E Multiple)은 펜데믹 이전 절반 수준으로 낮아진 상황으로 밸류에이션 매력도 여전하다"며 "장기적 관점에서도 저점 접근이 유효하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