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전지 소재 전문기업 에코프로가 충북 청주 오창과학산업단지에 R&D(연구개발) 기지를 구축한다는 소식에 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오후 3시 6분 에코프로는 전거래일 대비 3800원(3.23%) 오른 12만1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에코프로는 청주 오창과학산업단지에 R&D 기지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소재 초격차 기술경쟁력 우위 확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오창 약 14만㎡(약4만5000평) 부지에 2023년 R&D캠퍼스를 착공한다. 2024~2025년 순차적으로 청주와 포항 등 각 지역에 분산된 전 가족사 R&D 인력을 집결시킨다는 방침이다.
R&D 캠퍼스 조성 사업이 완료되면 에코프로는 2차전지 관련 금속·전구체·양극재·폐배터리 등 소재 연구의 전 분야에 대한 가치 사슬(Value Chain)을 완성할 수 있게 된다. 연구소 집약에 따른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연구원 포함 약 1000명의 직접 고용이 기대되며 향후 3년간 총 3000명 이상의 고용 창출 효과가 예상된다. 장기적으로는 투자와 고용 인력에 의해 지역 경제에도 파급 효과를 일으켜 지역 사회 발전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