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이 춤판을 벌이는 Mnet '스트릿 맨 파이터'가 시작된다. /사진=엠넷 제공

몸으로 증명하는 남자들의 춤 싸움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이하 '스맨파')가 23일 베일을 벗는다.

이날 밤 10시20분 첫 방송되는 '스맨파'에는 뱅크투브라더스(BankTwoBrothers)부터 어때(EO-DDAE), 엠비셔스(Mbitious), 와이지엑스(YGX), 원밀리언(1MILLION), 위댐보이즈(WeDemBoyz), 저스트절크(JustJerk), 프라임킹즈(PRIME KINGZ)까지 화려한 이력의 8팀 댄서 크루들이 모든 것을 내려놓고 오로지 춤만으로 스트릿 킹을 가리기 위해 무대에 오른다.


힙합, 크럼프, 코레오 등 다양한 분야의 댄서들이 펼치는 긴박감 있는 배틀은 짧은 시간 내에 압도적인 힘과 에너지를 시청자에게 전할 전망이다. 방송 중 펼쳐지는 미션 무대들도 눈여겨볼 포인트. Mnet 댄스 IP 크리에이터 크루들은 댄서들의 춤이 돋보일 수 있는 무대를 만들고 이들의 모습을 제대로 담아내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고 전했다.

힙합 외길만을 걸어온 한국 힙합 스트릿 댄스 정수 뱅크투브라더스(BankTwoBrothers)는 "프리스타일 힙합 장르의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다양한 스타일을 가진 댄서들과 부딪히며 성장하는 크루의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덧붙였다.

젠더리스 안무 스타일로 독보적인 매력을 자랑하는 어때(EO-DDAE)는 "한 단어로 표현할 수 없는 다채로운 매력의 '어때 스타일'을 확실히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대한민국에 이런 매력을 가진 남자 댄서들도 있다는 것을 시청자에게 각인시키는 것이 목표다.


'비 엠비셔스'를 통해 이미 대중의 검증을 받은 어벤저스 크루 '엠비셔스(Mbitious)'는 자신들을 '스맨파'에 가장 특화된 크루라고 소개한 뒤 "단기성 프로젝트 크루가 아닌 강력한 단일 크루라는 걸 증명해 보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뛰어난 비주얼과 그에 못지않은 실력으로 이미 팬덤을 형성한 YGX는 지난 '스우파' 당시 춤으로 경쟁하고 리스펙하는 댄서들을 보고 '스맨파'에 도전하게 됐다며 "끝까지 노력을 거듭하며 YGX만 보여줄 수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글로벌 K팝 아티스트들의 안무 창작으로 잘 알려진 원밀리언(1Million)은 '스맨파'를 통해 "원밀리언이 얼마나 능력 있는 크루인지 모두에게 인정받고 싶다. 저희의 춤을 보면 얼마나 춤을 사랑하는 크루인지 느낄 것"이라며 꼭 우승을 차지하고 싶다는 욕심을 드러냈다.

트렌디한 감각으로 코레오 신을 달군 위댐보이즈(WeDemBoyz)는 "실력은 이미 준비됐고 최고의 무대를 보이겠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특히 음악에 따라 카멜레온처럼 변하는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글로벌 댄스 경연 대회를 석권해 월드챔피언에 등극한 저스트절크(JustJerk)는 "더 이상 이룰 것이 없는 상태에서 새로운 도전을 위해 참여했다"고 출연 계기를 언급한 뒤 분야별로 전부 다 잘하는 댄서들이라는 것을 증명하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세계 각국 크럼프 대회에서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크럼프 최강자 프라임킹즈(PRIME KINGZ)는 "자신감과 에너지 넘치는 우리 크루만의 퍼포먼스와 항상 성장하며 한계 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