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에서 30조원이 넘는 수출 잭팟을 터뜨린 현대로템이 모로코와 이집트에서도 K2 흑표 전차 수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는 소식에 현대로템에 K2전차 궤도(캐터필러)를 공급하고 있는 평화산업 주가가 강세다.

24일 오전 10시31분 현재 평화산업은 전거래일대비 170원(10.53%) 오른 17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언론보도에 따르면 현대로템은 최근 모로코 정부와 한국군 주력 지상무기인 K2 전차 조달 협상을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현대로템은 라이선스와 현지 조립 계약과 함께 K2의 맞춤형 버전을 모로코 라바트에 제공할 준비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모로코를 시작으로 현대로템은 K2 전차 등 주요 방산 제품을 앞세워 중동 시장 개척에 나선다. 이때 현대로템은 이미 이집트와도 협상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앞서 양국 군당국이 직접 만나 구매 계약을 논의했다는 언론 보도가 나온 바 있다.

평화산업은 현대로템에 K2전차 궤도(캐터필러)를 공급하고 있어 이 같은 소식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