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가 기업공개 대표 주관사에 한국투자증권과 골드만삭스를 선정했다. /사진제공=11번가

이커머스 기업 11번가가 기업공개(IPO) 추진을 위한 주관사를 발표했다.

11번가는 대표 주관사에 한국투자증권과 골드만삭스를, 공동 주관사로 삼성증권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11번가 관계자는 "향후 주관사들과 함께 현 공모주 시장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시장 환경 및 IPO 절차 등을 신중하게 고려해 상장을 추진할 것"이라며 "앞으로의 진행 일정과구체적인 사안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말했다.

11번가의 2022년 2분기 매출은 1418억원, 당기순손실은 515억원(영업손실 450억원)이다.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3% 증가했고 당기순손실은 커졌다.

11번가 측은 "경쟁 심화에 따른 마케팅 비용, 일회성 고정비 등 영업비용의 증가와 최근 금리 급등으로 인한 금융상품 평가 손실 반영 등 일시적인 영업외비용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11번가의 최대주주는 SK스퀘어로 80.26%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