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이 가공 닭고기(육가공류) 가격을 인상한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하림의 주가가 강세다.
25일 오전 9시6분 현재 하림은 전거래일대비 140원(4.72%) 오른 3105원에 거래되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하림은 다음달 편의점 기준 닭가슴살(갈릭·블랙페퍼 110g) 가격을 3400원에서 3700원으로 8.8%, 닭가슴살소시지를 2300원에서 2500원으로 8.7% 각각 올린다. 사조와 대상도 닭가슴살, 무뼈닭발 간편식 등의 제품 가격을 인상할 예정이다.
이번 가격 인상은 원·부자재 가격과 물류비 등 비용 상승으로 인해 불가피하다는 게 식품 업체들 입장이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국제 곡물가가 뛰면서 사료 가격 상승으로 이어진 여파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