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이 9월3일까지 개최되는 'H2 MEET 2022'에 참가한다. 사진은 'H2 MEET 2022'에서 공개된 수소전기트럭 청소차. /사진=현대차그룹

현대자동차그룹이 국내 최대 규모의 수소 산업 전문 전시회에서 다양한 수소 상용차 라인업과 기술력을 선보이며 수소 경제 활성화에 앞장선다.

현대차그룹은 9월3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수소 산업 전문 전시회 'H2 MEET 2022'에 참가한다고 31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행사에서 ▲수소전기버스 경찰버스 ▲수소전기트럭 청소차, 살수차 등 청소 특장차 ▲수소 멀티콥터 드론 ▲수소연료전지 기반 엠비전 터그(M.Vision Tug)차량 ▲수소 기반 탄소중립 제철 공정 모형 등을 전시한다.

현대차그룹은 총 1200㎡ 면적의 전시장에 수소 상용화 기술을 보다 쉽게 전달하고 수소 활용 분야를 소개하고자 ▲수소기술 존 ▲수소개발 존 ▲수소 생산 존 등 구역별 주제에 맞춰 그룹사의 다양한 전시물을 배치했다.

현대차그룹은 전시회에 참가하는 정부, 지자체 및 국내·외 수소 산업 관련 기업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수소 기반 모빌리티의 새로운 수요처를 확대·발굴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수소전기버스 경찰버스 및 수소전기트럭 청소차, 살수차 등 총 3대의 수소 상용차를 공개하며 수소 기반 모빌리티의 다양한 활로를 소개한다.
현대차그룹이 9월3일까지 열리는 'H2 MEET 2022'에 참가한다. 사진은 현대모비스의 수소연료전지 기반 엠비전 터그(M.Vision Tug) 차량. /사진=현대차그룹

현대차는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을 기반으로 제작한 청소차 및 살수차 등 친환경 청소 특장차도 최초로 공개한다.

현대차는 수소전기트럭 청소차 및 살수차 개발을 산업통상자원부의 '수소전기트럭 개조기술 개발 및 실증' 연구 개발 과제를 통해 진행했다. 현대차는 산업기술평가관리원 및 한국자동차연구원과 함께 올해 말부터 실증 운행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내년부터 수소전기트럭 청소차 및 살수차의 본격적인 판매를 개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구매 상담을 통해 국내·외 수요처를 적극 발굴하는 등 수소 기반 특장 차량의 보급 활성화를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지난 5월 미래항공모빌리티(AAM) 테크데이 2022에서 공개했던 수소연료전지와 배터리 기반의 '수소 멀티콥터 드론'도 전시한다.

이밖에 현대모비스는 30kW급 수소연료전지 파워팩을 탑재한 엠비전 터그(M.Vision Tug) 차량을 최초로 선보인다.

현대제철은 수소 기반 탄소중립 제철 공정 모형과 수소전기차의 핵심 부품인 수소연료전지 금속 분리판을 전시한다.

현대차그룹은 전시장에 ▲수소 전기차 모형을 직접 제작해보는 초등 학생 대상 '주니어 공학 교실' 프로그램 ▲미니 드론 날리기 체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해시태그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마련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소 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내외 정부와 지자체 등과 다양한 협력 사업을 펼치며 수소 생태계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