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프로골퍼 박민지(24)가 총상금 15억원이 걸린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마지막날 기권했다.
2일 오전 매니지먼트사 지애드스포츠에 따르면 박민지는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를 앞두고 감기·몸살 증세로 기권을 결정했다.
박민지는 이번 시즌 KLPGA 투어에서 4승을 올렸고 이번 대회에서 1라운드 1오버파 공동 51위로 시작, 2라운드 7타를 줄여 공동 9위로 올라섰으나 전날 3라운드에선 3타를 잃고 공동 28위로 밀린 바 있다.
매니지먼트사는 "박민지가 3라운드 때도 몸 상태가 좋지 않은 가운데 경기를 치렀고, 컨디션 난조가 이어지며 향후 일정 등을 고려해 최종 라운드를 치르지 않기로 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