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의 소속팀 마인츠05가 VfB뤼벡을 꺾고 DFB포칼(독일축구협회컵) 16강에 진출했다. 이재성은 명단에는 포함됐지만 출장하지 않고 휴식을 취했다.
마인츠는 19일 오전(한국시각) 독일 뤼벡 슈타디온 로뮐레에서 열린 뤼백과의 포칼 2라운드에서 3-0으로 완승했다. 뤼벡은 북부 4부리그에 속한 팀으로 마인츠와는 전력차가 비교적 현격한 팀이다. 따라서 이재성을 비롯한 몇몇 주전급 선수들은 체력 안배 차원에서 선발에서 제외되거나 휴식을 취했다.
이날 마인츠는 전반 16분만에 수비수인 알렉산더 학이 전반 16분만에 선제골을 기록하며 승기를 잡았다. 전반 막판인 전반 43분 마쿠스 잉바르트센이 추가골을 기록하며 전반을 2-0으로 리드한 채 마친 마인츠는 후반 43분 아이마네 바르코크가 쐐기골을 터트리며 3-0으로 승리했다.
뤼벡전 승리로 2라운드를 통과한 마인츠는 16강행이 확정됐다. 마인츠는 역대 분데스리가 우승 기록이 없다. 포칼에서도 우승을 차지한 적은 없다. 포칼에서 마인츠가 거둔 역대 최고 성적은 지난 2008-09 시즌 당시 4강 진출이다. 당시 마인츠는 준결승에서 레버쿠젠을 상대로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1-4로 패해 아쉽게 결승 진출에 실패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