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크의 '신용점수 올리기' 서비스 사진./사진=핀크

핀크는 '신용점수 올리기' 서비스 개편을 통해 효용가치를 높였다고 3일 밝혔다.

핀크는 지난 9월 마이데이터 기반으로 개편한 '신용점수 올리기' 서비스를 선보였다. 기존엔 신용점수 산출 기반이 공공정보(국민연금·건강보험·소득증명)로 제한됐지만 마이데이터를 연계해 ▲통신 3사 ▲은행(계좌) ▲보험 거래내역으로 산출 범위를 확대했다.


핀크가 개편 후 한 달 동안 '신용점수 올리기' 이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체 이용자의 평균 상승 신용점수는 기존 9.27점에서 13.5점으로 4.23점 올랐다.

마이데이터 정보와 공공정보를 동시에 활용할 경우 점수 상승폭이 가장 컸다. 한 가지 항목 제출 대비 평균 상승점수가 2배 가량 높았으며 최대 상승점수도 130점으로 한 항목만 이용한 고객의 최대 상승점수(95점)보다 컸다. 신용점수가 오른 이용자 중 54%는 씬파일러(금융이력 부족자) 비중이 큰 20·30대로 나타났다.

권영탁 핀크 대표는 "금융 이력이 부족한 씬파일러들이 자신에게 유리한 정보를 제출 할 수 있도록 마이데이터 기반으로 신용점수 올리기를 개편했고 이를 통해 유의미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서비스를 통해 최근 이자 급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들의 고통이 경감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