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관 전경./사진=신협

신협중앙회는 지난달 대구 매천시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피해를 입은 기업·개인을 위한 금융지원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지원 규모는 총 30억원으로 피해 개인에게 최대 2000만원의 무이자·무담보 신용대출을 실시한다. 법인은 연 2% 저리 대출을 최대 3억원까지 지원한다. 시중금리와의 이자 차액은 신협사회공헌재단이 보전한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신협은 예기치 않은 재해로 삶의 기반을 잃을 위기에 빠진 지역민들과 소상공인들이 빠르게 일상을 회복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협은 2019년부터 올해까지 발생한 집중호우 및 태풍과 경북·강원 등 산불 피해 복구에 약 44억원을 지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 성금 21억원 기부 등 최근 3년 동안 약 100억원 규모의 지원사업을 추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