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의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14.6% 감소한 403억원으로 집계됐다. / 사진=SK네트웍스

SK네트웍스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2조4765억원, 영업이익 403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12.1%, 영업이익은 14.6% 감소했다.


SK렌터카는 제주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단기렌터카 지점을 운영하는 렌털사업 호조와 중고차 매각 이익 증가로 고른 성과를 지속하며 성장 축 역할을 공고히했다.

호텔 사업은 객실 및 식음료 사업 회복과 함께 MICE 행사, 웨딩 등 호텔 이용객 확대로 실적 개선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글로벌 사업은 철강 사업 종료에 따라 매출 규모는 감소했으나 유가 상승 및 화학제품 수요 증가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상승했다.


정보통신사업은 국내 신규 휴대폰 판매 감소 추세에 따라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하락했다. SK매직의 경우 렌탈 계정수를 꾸준히 늘렸으나 가전시장 경쟁심화와 IT 시스템 개발에 따른 비용 발생이 실적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SK네트웍스는 앞으로 새로운 사업 기회 창출을 목표로 적극적인 투자를 추진함과 동시에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요소를 비즈니스에 내재화해 기업 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계획이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불확실성이 심화된 경영환경 속에서 보유사업 경쟁력 확보 노력과 더불어 미래 성장을 위한 투자와 역량 확보에 힘쓸 것"이라며 "변화하는 환경에 적합한 비즈니스 모델로의 진화를 가속화하고, ESG경영 내재화를 통해 기업가치 혁신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