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는 '깡통전세'로 인한 전세 세입자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전세사기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깡통전세는 임차한 주택의 전세가가 매매가를 초과해 세입자가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경우를 말한다.
카카오페이는 이 같은 사고에 대비해 전세보증금을 보호할 수 있는 '전세보증금반환보증' 가입 활성화를 목적으로 캠페인을 기획했다.
전세본증금반환보증은 세입자가 집주인으로부터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할 경우 보증 기관이 대신 보증금을 세입자에게 지급하는 보증상품이다.
캠페인은 오는 12월31일까지 진행되며 카카오페이에서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하는 사용자들은 1만원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보증상품의 비용은 전세보증금 금액에 따라 비율로 산정된다. 카카오페이는 2019년 11월부터 카카오톡 및 카카오페이앱을 통해 HUG의 전세보증금반환보증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최근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는 '깡통전세' 문제를 함께 대비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사용자들의 불편과 어려움을 해소하는 동시에 다양한 혜택까지 누릴 수 있는 금융 서비스와 캠페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